충북 4명 추가 확진..무증상 선제검사·자가격리 중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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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충주시 2명, 진천군 1명, 청주시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은 필리핀 국적 20대 외국인이 자가격리 중 중간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청주에선 직장 감염자의 60대 가족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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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1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충주시 2명, 진천군 1명, 청주시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자가검사키트 사용 결과 양성 반응을 보인 50대가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무증상 확진됐다.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외국인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16일 제천시에서 취업을 위해 진단 검사를 받았다 확진한 우즈베키스탄인 관련 연쇄 감염이다.
진천은 필리핀 국적 20대 외국인이 자가격리 중 중간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달 27일 감염된 60대(충북 2900번)의 직장 동료다.
청주에선 직장 감염자의 60대 가족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됐다.
이로써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95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68명이다.
백신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1차 접종 대상 39만1716명 중 22만8125명이 접종했다.
신고된 이상 반응은 658건, 중증 사례 신고는 18건이다. 사망자는 13명 중 4명은 백신과 인과 관계가 없거나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9명은 조사 중이다.
이들 외 617건은 예방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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