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원 민간특례 도의회 상임위 통과

허지영 2021. 6. 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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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환경 훼손과 학교 설립 등으로 논란이 일면서 지난 4월, 제주도의회에서 한 차례 제동이 걸린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이 오늘(1일) 부대 의견을 달고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위원회는 하수 처리 대책 마련을 공통 주문하되 오등봉공원 사업에 대해선 학교 부지 확보와 갈등 최소화 방안을 협의해 마련하라고 요구했고 중부공원은 위험물 저장소에 대한 추가 안전대책 마련을 명시했는데, 앞서 환경단체는 도의회 앞에서 피켓시위를 하며 동의안 부동의를 촉구했습니다.

이번 동의안은 오는 9일 본회의에서 최종 표결을 거칠 예정입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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