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쭉 늘어나는 피부..기네스북에 오른 '고무 인간'

2021. 6. 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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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고무처럼 늘어나는 피부'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신축성이 좋은 피부를 가진 남성이 화제입니다.

영국에 사는 게리 터너 씨는 피부가 마치 고무줄처럼 길게 늘어지는데 최대 15.8cm까지 가능합니다.

자신의 턱 피부를 끌어 올려 마치 마스크를 쓴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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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고무처럼 늘어나는 피부'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신축성이 좋은 피부를 가진 남성이 화제입니다.

영국에 사는 게리 터너 씨는 피부가 마치 고무줄처럼 길게 늘어지는데 최대 15.8cm까지 가능합니다.

자신의 턱 피부를 끌어 올려 마치 마스크를 쓴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터너 씨는 지난 2019년 기네스북 등재 당시 복부 피부를 15.8cm나 늘어뜨려 1.7L의 물을 담기도 했는데요, 사실 이런 피부를 갖게 된 데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습니다.

그는 '엘러스-단로스 증후군'이라는 희귀 유전병을 앓고 있습니다.

콜라겐 유전자의 이상으로 피부 탄력이 사라져 길게 늘어나는 질환으로 5억 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데, 피부를 늘리는 것 자체는 고통스럽지 않다고 하네요.

어릴 적 자신의 피부가 친구들과 다르단 걸 알아차린 터너 씨는 이를 숨기기보단 당당하게 드러냈고 현재 서커스 공연자로 일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하루하루 노력하고 있다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남을 생각하는 모습 대단해요!", “의학이 발달해 이런 희귀병을 쉽게 치료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guinnessworld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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