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이달 임상 시험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국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 시험을 이달 안에 실시한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태국 정부 부대변인은 태국 최고 명문 쭐라롱껀 대학의 끼앗 룩룽탐 교수팀이 개발한 '쭐라코브19' 백신이 10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이번 달에 임상시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상시험 목표에는 코로나19 면역을 위한 적절한 백신 투약량을 알아보는 것도 포함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국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 시험을 이달 안에 실시한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태국 정부 부대변인은 태국 최고 명문 쭐라롱껀 대학의 끼앗 룩룽탐 교수팀이 개발한 '쭐라코브19' 백신이 10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이번 달에 임상시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상시험 목표에는 코로나19 면역을 위한 적절한 백신 투약량을 알아보는 것도 포함됩니다.
연구팀은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태국 업체를 통해 오는 9월 대량 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태국 내 대량 생산에 앞서 첫 백신 분량은 미국에서 생산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사진=사눅 캡처, 연합뉴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0차선 무단횡단' 20대 여성 숨져…“가해차량 속도위반 수사”
- '인증샷' 남기려 야생곰에 접근…美 국립공원은 '정색'
- '타잔' 조 라라,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 추정…신도 7명 탑승
- 김혜수, 팔뚝 타투 과정 공개…무슨 작품 때문에?
- 가수 김흥국, '오토바이 치고 뺑소니 혐의'로 검찰 송치
- 급류 휩쓸린 아빠 · 여동생 구하려 1시간 헤엄친 7살
- 트럭 폭발 '3초 전'…불길 뚫고 운전자 끌어낸 美 경찰
- '자정 땡', 한때 6만 명 몰렸다…얀센 예약 첫날 모습
- '세 모녀 살해' 김태현 “동생 · 어머니 살해는 계획 안 해”
- 백두산 보여주며 “장백산”…급히 지운 구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