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이달 임상 시험 예정

정준형 기자 2021. 6. 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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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 시험을 이달 안에 실시한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태국 정부 부대변인은 태국 최고 명문 쭐라롱껀 대학의 끼앗 룩룽탐 교수팀이 개발한 '쭐라코브19' 백신이 10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이번 달에 임상시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상시험 목표에는 코로나19 면역을 위한 적절한 백신 투약량을 알아보는 것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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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 시험을 이달 안에 실시한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태국 정부 부대변인은 태국 최고 명문 쭐라롱껀 대학의 끼앗 룩룽탐 교수팀이 개발한 '쭐라코브19' 백신이 10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이번 달에 임상시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상시험 목표에는 코로나19 면역을 위한 적절한 백신 투약량을 알아보는 것도 포함됩니다.

연구팀은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태국 업체를 통해 오는 9월 대량 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태국 내 대량 생산에 앞서 첫 백신 분량은 미국에서 생산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사진=사눅 캡처, 연합뉴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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