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청소하던 80대 공공근로자 가드레일 너머 추락해 숨져

유영규 기자 2021. 6. 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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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전 8시 4분쯤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 한 도로에서 80대 A씨가 쓰레기를 줍다 가드레일 너머 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A씨는 울주군 공공근로사업 환경미화업무 참여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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