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연 前 법무비서관, 최강욱 항소심 변호인단 합류

안희재 기자 2021. 6. 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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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출신인 김 전 비서관은 최 대표가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일할 당시 법무비서관으로서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앞서 부당합병과 회계부정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변호인으로 선임됐다가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자 사임한 바 있습니다.

최 대표는 변호사 시절 조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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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김형연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써준 혐의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항소심 변호인으로 선임됐습니다.

판사 출신인 김 전 비서관은 최 대표가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일할 당시 법무비서관으로서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앞서 부당합병과 회계부정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변호인으로 선임됐다가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자 사임한 바 있습니다.

최 대표는 변호사 시절 조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최 대표 측이 조 전 장관 아들은 실제 인턴으로 활동했다며 무죄를 주장하는 가운데 항소심 첫 재판은 오는 7월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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