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연 前 법무비서관, 최강욱 항소심 변호인단 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판사 출신인 김 전 비서관은 최 대표가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일할 당시 법무비서관으로서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앞서 부당합병과 회계부정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변호인으로 선임됐다가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자 사임한 바 있습니다.
최 대표는 변호사 시절 조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형연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써준 혐의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항소심 변호인으로 선임됐습니다.
판사 출신인 김 전 비서관은 최 대표가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일할 당시 법무비서관으로서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앞서 부당합병과 회계부정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변호인으로 선임됐다가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자 사임한 바 있습니다.
최 대표는 변호사 시절 조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최 대표 측이 조 전 장관 아들은 실제 인턴으로 활동했다며 무죄를 주장하는 가운데 항소심 첫 재판은 오는 7월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타잔' 조 라라,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 추정…신도 7명 탑승
- 김혜수, 팔뚝 타투 과정 공개…무슨 작품 때문에?
- 경찰 “'손정민 친구 휴대전화'에서 특이점 발견 못 해”
- “재산 문제로”…강남 한복판서 전 부인 살해한 80대
- “30대 여성인데, AZ 괜찮아?”…직접 맞고 쓰는 후기
- '우리가 팔아주자' 돈쭐 이어진 고깃집, 결국 쉬는 이유
- 오늘부터 바뀐 '양도세 · 종부세' 총정리
- “성추행 신고 어디 해봐” 조롱…혼인신고날 세상 떠난 여군
- 원룸 몰래 들어가 출산…아기 죽자 비닐에 담아 방치
- “출생 기록 바꿔주겠다”…흔적 없는 불법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