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4경기 만의 승리 이끈 이영재, K리그1 19R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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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의 3경기 무승 탈출에 앞장선 이영재가 K리그1 19라운드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9일 성남과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수원FC의 3대 2 승리를 이끈 이영재를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선 3경기에서 2무 1패에 그쳤던 수원FC는 이영재의 활약으로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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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의 3경기 무승 탈출에 앞장선 이영재가 K리그1 19라운드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9일 성남과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수원FC의 3대 2 승리를 이끈 이영재를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기에서 이영재는 전반 4분 라스의 선제골을 도왔고, 후반 15분에는 왼발 프리킥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앞선 3경기에서 2무 1패에 그쳤던 수원FC는 이영재의 활약으로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이영재는 포항 송민규, 수원 김민우, 울산 이동준과 함께 19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로는 수원FC의 라스, 수원 김건희, 성남 뮬리치, 수비수 자리는 인천 델브리지, 수원 민상기, 대구 정태욱에게 돌아갔습니다.
골키퍼 자리는 울산 조현우가 차지했습니다.
베스트 팀으로는 FC서울과 슈퍼매치에서 3대 0으로 승리한 수원이, 베스트 매치로는 양 팀 합해 5골이 터진 성남-수원FC경기가 뽑혔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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