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이규원 검사 세 번째 소환 조사

홍영재 기자 2021. 6. 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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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1일) 오전 '윤중천 면담보고서' 허위작성 의혹을 받고 있는 이규원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과천 공수처 청사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검사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 재조사 과정에서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면담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관련 내용을 특정 언론에 유출해 피의사실공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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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1일) 오전 '윤중천 면담보고서' 허위작성 의혹을 받고 있는 이규원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과천 공수처 청사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과 27일에 이어 세 번째 소환 조사입니다.

이 검사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 재조사 과정에서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면담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관련 내용을 특정 언론에 유출해 피의사실공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3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변필건 부장검사)로부터 허위 작성 의혹 사건을 이첩받아 지난달 말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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