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도와달라며"..비뇨기과 간호조무사, 충격적 성희롱 토로('물어보살')[종합]

심언경 기자 2021. 6. 1. 0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비뇨기과 간호조무사가 직업으로 인해 겪는 고충을 털어놨다.

5월 3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비뇨기과 간호조무사로 근무 중인 안해미 씨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안해미 씨는 보살들에게 "비뇨기과를 다니는데 남자들이 너무 성적으로만 다가온다. 안 좋은 일을 너무 많이 당했다"고 운을 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비뇨기과 간호조무사가 직업으로 인해 겪는 고충을 털어놨다.

5월 3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비뇨기과 간호조무사로 근무 중인 안해미 씨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안해미 씨는 보살들에게 "비뇨기과를 다니는데 남자들이 너무 성적으로만 다가온다. 안 좋은 일을 너무 많이 당했다"고 운을 뗐다. 안해미 씨는 '그거 맨날 보냐', '다른 남자들 거는 안 궁금하겠다' '정액 검사 받으러 갈 건데 도와주냐' 등 성희롱성 발언을 듣고 있다고 고백했다.

안해미 씨는 한 남성의 성기를 촬영한 동영상을 받은 적도 있다고 했다. 안해미 씨는 "'비뇨기과 다니시면 제 것 좀 봐주세요' 하면서 저한테 동영상을 보내신 거다. 곧바로 경찰서 가서 신고를 했다. 사이버 수사를 통해 잡았는데 학생이라서 강력하게 처벌도 못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안해미 씨는 현재 직장에 평생 다니고 싶을 만큼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에 서장훈은 "서장훈은 "SNS에 올리지 마라. 올리는 게 잘못된 건 아니지만 네가 받는 스트레스가 훨씬 크지 않냐"고 조언했다. 이수근 역시 "직업과 연관해서 자극적인 글을 보낸다면 댓글을 막는다거나 SNS를 친한 사람끼리만 공유하는 게 낫지 않냐"고 제안했다.

안해미 씨의 고민은 또 있었다. 남자를 만나는 게 무섭다는 것이다. 안해미 씨는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와 술자리를 가졌는데 '맨날 보면 제 건 안 궁금하시겠네'라고 했다. 그래서 주선한 친구한테 전화해서 욕했다. 그런 일이 태반"이라며 씁쓸해했다.

서장훈은 안해미 씨에게 필요 이상의 정보를 공개하지 말라고 했다. 서장훈은 "성격이 굉장히 싹싹하고 친화적인 것 같다. 요즘 같은 세상에는 그럴 필요도 없다. '간호조무사로 있다' 정도로 말하라. 굳이 모르는 사람들한테 이것저것 말할 필요가 없다"고 충고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