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개그맨 이상호 "개콘 폐지 후 집 정리 필요성 느껴" 고백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5. 3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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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이 정리 습관이 없는 이유를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이상호, 이상민이 역대급으로 지저분한 집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예전에는 개그 프로그램에 일주일에 다섯 번은 나갔기 때문에 집은 잠만 자는 곳이었다. 지금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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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 사진=tvN 신박한 정리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이 정리 습관이 없는 이유를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이상호, 이상민이 역대급으로 지저분한 집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쌍둥이의 집 곳곳은 각종 물건이 분리되지 않은 채 쌓여 있었다.

이상민은 "예전에는 개그 프로그램에 일주일에 다섯 번은 나갔기 때문에 집은 잠만 자는 곳이었다. 지금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리를 못 하는 이유를 서로에게 미룬 두 사람. 상민은 "제가 좀 더 섬세한 편이다. 제가 치워도 형이 옷을 아무데나 걸어 놓는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이상호는 "오십보 백보다"고 받아치며 "이 정도면 남자들 집 치고는 상위권"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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