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이도현, 고민시에 불안감 드러내.."꿈자리 사나워"

이경호 기자 2021. 5. 3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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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청춘'에서 이도현이 불안감을 드러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9회에서는 황희태(이도현 분)이 김명희(고민시 분)와 함께 떠나려 한 가운데, 거듭 불안감을 표출했다.

이날 황희태는 김명희가 각자 볼일을 보고 만나자는 말에 "왜 각자 다녀요. 명희 씨 어디 가게요"라고 물었다.

또한 황희태는 "꿈자리가 사나워서 그래요"라면서 김명희와 잠시라도 떨어지기 싫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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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이도현이 불안감을 드러냈다./사진=KBS 2TV 월하드라마 '오월의 청춘' 방송 화면 캡처
'오월의 청춘'에서 이도현이 불안감을 드러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9회에서는 황희태(이도현 분)이 김명희(고민시 분)와 함께 떠나려 한 가운데, 거듭 불안감을 표출했다.

이날 황희태는 김명희가 각자 볼일을 보고 만나자는 말에 "왜 각자 다녀요. 명희 씨 어디 가게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명희는 동생 명수를 보러 다녀온다고 했다.

또한 황희태는 "꿈자리가 사나워서 그래요"라면서 김명희와 잠시라도 떨어지기 싫어했다.

김명희는 황희태를 달래면서 각자 볼일을 보고 만나기로 했다.

이후 황희태는 정혜건(이규성 분)을 만나 기타를 되찾으려고 했다. 그는 정혜건을 찾으러 간 곳에서 이수련(금새록 분)을 만나게 됐다. 잠시 대화를 나누던 중 황희태는 시위를 하러 갔다가 부상을 입고 돌아온 이수련의 친구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전국적으로 계엄령이 확대된 가운데, 광주의 봉쇄가 예고된 상황. 이에 황희태와 김명희는 이 위기를 어떻게 딛고 사랑을 지켜나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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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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