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특혜 수주' 의혹 서울도시기반시설본부 압수수색

전연남 기자 2021. 5. 3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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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박덕흠 의원의 '관급공사 특혜 수주'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31일) 오후 4시쯤부터 4시간 20분가량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의 특혜 수주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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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박덕흠 의원의 '관급공사 특혜 수주'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31일) 오후 4시쯤부터 4시간 20분가량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의 특혜 수주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9월 민생경제연구소 등이 박 의원을 직권남용·부패방지법·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혐의로 2차례에 걸쳐 고발한 사안과 관련해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박 의원은 2012년부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6년간 활동하면서 가족 명의 건설사들을 통해 수천억원대의 피감기관 발주공사를 수주한 의혹을 받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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