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초선의원들, 3일 문 대통령과 차담회..쓴소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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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가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납니다.
민주당은 당내 초선의원 모임 '더민초'가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반, 청와대를 찾아 문 대통령과 차담회를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더민초' 관계자는 "대통령 면담 기회가 많지 않은 만큼, 되도록 초선 의원 전원(81명)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면서, "그동안 운영된 모둠별로 문 대통령에게 전달할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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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가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납니다.
민주당은 당내 초선의원 모임 '더민초'가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반, 청와대를 찾아 문 대통령과 차담회를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4·15 총선 이후 문 대통령이 초선 의원들을 만나는 건 처음으로, 이번 자리는 '더민초' 건의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민초'는 4·7 재보선 참패 이후, '쓴소리 경청' 등 민심 경청과 자체 회의 등을 이어오며 당 쇄신 방향성과 방안을 제시해왔습니다.
또, 지난 장관 후보자 청문회 정국에서 "장관 후보자 최소 1명 부적격으로 청와대에 권고하라" 라는 의견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 의견 표명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자리에서도 '더민초'는 여러 정부 정책 등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민심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민초' 관계자는 "대통령 면담 기회가 많지 않은 만큼, 되도록 초선 의원 전원(81명)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면서, "그동안 운영된 모둠별로 문 대통령에게 전달할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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