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2주째 흥행 정상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5. 31. 20:03
[스포츠경향]
할리우드 액션 시리즈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가 2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는 지난 주말 사흘(28∼30일) 동안 36만여명(매출액 점유율 49.4%)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174만 9000여명을 기록했다.
지난주 개봉한 에마 스톤과 에마 톰슨 주연의 디즈니 실사영화 ‘크루엘라’가 22만 4000여명(30.7%)의 관객으로 2위에 올랐다.
유하 감독의 범죄 오락 영화 ‘파이프라인’은 5만 7000여명(7.5%)의 관객으로 3위다.
일본 애니메이션 ‘굴뚝마을의 푸펠’, SF 영화 ‘보이저스’도 같은 날 개봉해 10위권 안에 들었다.
주말 동안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74만 7000여명으로 지난주(74만 9000여명)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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