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프로듀서 캡콤 퇴사..번지에 새 둥지

서동민 기자 2021. 5. 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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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에서 13년간 근무하며 '바이오하자드' 개발을 이끌었던 피터 파비아노(Peter Fabiano) 프로듀서가 캡콤을 떠나 번지에 새 둥지를 튼다.

피터 파비아노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3여년간 여러분과 함께 성장할 수 있게 해준 캡콤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경험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퇴사 소감을 밝혔다.

피터 파비아노는 캡콤에 재직할 당시 '록맨11', '바이오하자드5' 등 대형 프로젝트의 현지화를 주로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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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할 언급 無..'데스티니 가디언즈' 관련 직무로 추정

캡콤에서 13년간 근무하며 '바이오하자드' 개발을 이끌었던 피터 파비아노(Peter Fabiano) 프로듀서가 캡콤을 떠나 번지에 새 둥지를 튼다.

피터 파비아노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3여년간 여러분과 함께 성장할 수 있게 해준 캡콤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경험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퇴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저를 응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는 번지에서 새로운 직책을 맡아 여정을 이어가려고 한다. 지켜봐주세요 가디언 여러분(Eyes up guardian)"이라고 전했다.

피터 파비아노는 번지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퇴사 메시지에서 '가디언'을 언급했다는 것은 향후 그가 '데스티니 가디언즈(데스티니2)'와 관련된 일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피터 파비아노는 캡콤에 재직할 당시 '록맨11', '바이오하자드5' 등 대형 프로젝트의 현지화를 주로 담당했다. 또 '데빌메이크라이5', '바이오하자드 RE:2', '바이오하자드 RE:3',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등의 프로듀서를 맡으며 스타 프로듀서로 이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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