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보호구역 탈출해 40일간 400km 중국 대륙 활보 중인 코끼리

장선이 기자 2021. 5. 3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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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윈난 성에서 야생 코끼리 15마리가 보호구역에서 탈출해 40여 일 동안 약 400km를 넘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윈난 성 남단의 시솽반나 국립 자연보호구역에서 출발한 코끼리 떼는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56 헥타르 규모의 논과 밭 등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데요, 중국 동물 보호 당국이 코끼리 떼를 유인하기 위해 사탕수수나 소금 등을 사용하고 있지만, 제 발로 귀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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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윈난 성에서 야생 코끼리 15마리가 보호구역에서 탈출해 40여 일 동안 약 400km를 넘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윈난 성 남단의 시솽반나 국립 자연보호구역에서 출발한 코끼리 떼는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56 헥타르 규모의 논과 밭 등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데요, 중국 동물 보호 당국이 코끼리 떼를 유인하기 위해 사탕수수나 소금 등을 사용하고 있지만, 제 발로 귀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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