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얀센 예약 시작.."백신 접종자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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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430명으로 이틀 연속 4백 명대를 유지했지만, 휴일검사 건수가 적었던 영향이 크죠.
내일(1일)부터는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 혜택도 제공됩니다.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얀센 백신 101만 명분 사전예약은 30세 이상을 대상으로 내일 새벽 0시부터 시작됩니다.
6월이 시작되는 내일부터는 백신을 맞은 사람은 여러 가지 혜택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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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430명으로 이틀 연속 4백 명대를 유지했지만, 휴일검사 건수가 적었던 영향이 크죠. 내일(1일)부터는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 혜택도 제공됩니다.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가 줄면서 어제 신규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50명 줄어든 430명을 기록했습니다.
이틀 연속 4백 명대로, 지난 3월 29일 이후 63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비중이 65%였고, 비수도권 가운데는 대구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왔습니다.
백신 접종에 속도가 나고 있지만, 어제는 휴일 영향으로 1·2차를 합쳐 4천8백 명만 접종받았습니다.
1차 누적 접종자는 인구대비 10.5%, 접종 완료자는 4.2%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얀센 백신 101만 명분 사전예약은 30세 이상을 대상으로 내일 새벽 0시부터 시작됩니다.
국방부에서 접종대상자로 안내받은 사람과 예비군, 민방위 대원 등은 사전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30세 미만 장병 41만 명에 대해서는 다음 달 7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희귀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취약시설에 종사하는 30대 남성은 지난달 27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뒤 두통과 경련 등의 증상을 보였으나 현재는 상태가 호전돼 건강 상태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월이 시작되는 내일부터는 백신을 맞은 사람은 여러 가지 혜택을 받습니다.
우선 1차 접종 후 14일이 지나면 직계가족 모임에 인원 제한 없이 참석할 수 있습니다.
또 한 번 이상 접종하면 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시설 이용도 가능해집니다.
김용태 기자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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