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평균 아파트값 7억 원 눈앞..9개월 만에 1억 원 상승

김도식 기자 2021. 5. 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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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9개월 만에 1억 원 넘게 오르며 7억 원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5월 수도권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6억9천652만 원으로, 지난달(6억8천676만 원)보다 976만 원 올라 7억 원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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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9개월 만에 1억 원 넘게 오르며 7억 원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5월 수도권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6억9천652만 원으로, 지난달(6억8천676만 원)보다 976만 원 올라 7억 원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수도권 평균 아파트값은 2016년 10월 처음 4억 원을 돌파한 뒤 2년 1개월만인 2018년 11월 5억 원을 넘어섰고, 그 뒤로 1년 11개월 후인 지난해 10월 6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후 아파트 값이 급상승하면서 지난해 8월(5억8천943만 원)부터 이달(6억9천652만 원)까지 불과 9개월 만에 1억 원 넘게(1억709만 원) 올랐습니다.

수도권의 평균 전셋값은 올해 초 4억 원을 돌파한 뒤 5개월 동안 2천만 원 넘게 올라 4억2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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