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명백한 계획범죄" 美 플로리다서 또 총기 난사..20여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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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새벽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2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콘서트가 열리고 있던 연회장 밖에 흰색 SUV 한 대가 나타났고, 차에서 내린 세 용의자가 외부 군중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뒤 도주했습니다.
2명이 현장에서 목숨을 잃고 2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계획범죄로 판단하고 용의자를 좇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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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새벽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2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0일 미국 CNN 등 외신들은 마이애미 데이드카운티 엘뮬라 연회장에서 소총과 권총을 이용한 무차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콘서트가 열리고 있던 연회장 밖에 흰색 SUV 한 대가 나타났고, 차에서 내린 세 용의자가 외부 군중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뒤 도주했습니다.
2명이 현장에서 목숨을 잃고 2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계획범죄로 판단하고 용의자를 좇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사건이 알려지자 한 지역 인사는 경찰이 용의자들을 체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람에게 1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억 원이 넘는 현상금을 제공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구성 : 김휘란, 편집 : 박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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