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용구 차관 '봐주기 의혹' 서초서 형사팀장 조사

홍영재 기자 2021. 5. 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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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이동언 부장검사)는 오늘(31일) 서초경찰서 형사과 소속 A 팀장을 이날 오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A 팀장은 이 차관 사건 담당 수사관이었던 B 경사가 소속된 형사팀의 상관이자 보고를 받는 팀장입니다.

검찰은 A 팀장을 상대로 이 차관이 당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로 거론된 유력 인사임을 알았는지, 수사팀에 외압 등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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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이동언 부장검사)는 오늘(31일) 서초경찰서 형사과 소속 A 팀장을 이날 오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A 팀장은 이 차관 사건 담당 수사관이었던 B 경사가 소속된 형사팀의 상관이자 보고를 받는 팀장입니다.

검찰은 A 팀장을 상대로 이 차관이 당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로 거론된 유력 인사임을 알았는지, 수사팀에 외압 등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2일 이 차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택시 기사를 폭행한 경위, 이후 경찰에서 내사 종결을 받은 과정 등을 확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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