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만에 540억"..'콰이어트 플레이스2', 북미 최고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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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북미 개봉과 동시에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팬데믹으로 인한 제한된 극장 상영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날 전편 1886만 달러를 넘어선 1930만 달러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세를 예고했던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고질라 VS. 콩' 오프닝 스코어 3160만 달러를 가볍게 넘어서며 올해 북미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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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북미 개봉과 동시에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북미에서 지난 28일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3일 만에 4838만 달러(한화 약 540억 원) 수익을 거두며 '크루엘라' '스파이럴' 등 경쟁작을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팬데믹으로 인한 제한된 극장 상영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날 전편 1886만 달러를 넘어선 1930만 달러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세를 예고했던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고질라 VS. 콩' 오프닝 스코어 3160만 달러를 가볍게 넘어서며 올해 북미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차지했다.
또한 28일부터 31까지 4일간 스코어만으로 2021년 북미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 놀라운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전 세계 3억 40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던 전편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국내에는 오는 6월 16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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