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2' 폭발적 흥행, '고질라 VS. 콩' 제치고 올해 북미 최고 오프닝 달성[공식]

2021. 5. 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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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6월 극장가에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서스펜스 스릴러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북미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1위 및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실체를 알수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상황 속 살아남기위해 집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5월28일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3일만에4,838만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크루엘라' '스파이럴' 등의 경쟁작을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팬데믹으로 인한 제한된 극장상영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날 전편(1,886만달러)을 넘어선 1,930만달러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세를 예고했던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고질라VS. 콩'의 오프닝 스코어 3,160만달러를 가볍게 넘어서며 올해 북미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4일간(5/28~5/31)의 스코어만으로 2021년 북미 전체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 놀라운 흥행파워를 과시하고있다.

개봉 전부터 더욱 강력해진 서스펜스와 액션,확장된스케일을 통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해외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극찬이 쏟아졌던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전세계 3억4,000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던 전편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흥행신드롬을 이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6월16일 개봉을 앞둔 국내흥행 성적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북미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오는 6월16일(수) 극장에서 만날수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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