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용기, 음주운전하다 보행자 치어 입건

유영규 기자 2021. 5. 3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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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보행자를 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로 배우 박용기(5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박 씨는 오늘 오전 0시 2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역 사거리에서 잠실대교 남단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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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보행자를 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로 배우 박용기(5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박 씨는 오늘 오전 0시 2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역 사거리에서 잠실대교 남단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를 당한 보행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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