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지침 종료 비난.."미, 고의적인 적대행위"

김수영 기자 2021. 5. 3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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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 미사일 지침이 해제된 것을 지적하며 미국이 표리부동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원 명의의 글에서 미사일 지침 종료가 미국의 고의적인 적대행위이며, 호전적인 대북정책과 수치스러운 이중 언행을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이어 한반도 긴장 고조의 배후에 누가 있는지를 명백히 보여준다며 "미국을 강대강, 선대선 원칙에 따라 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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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 미사일 지침이 해제된 것을 지적하며 미국이 표리부동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원 명의의 글에서 미사일 지침 종료가 미국의 고의적인 적대행위이며, 호전적인 대북정책과 수치스러운 이중 언행을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이어 한반도 긴장 고조의 배후에 누가 있는지를 명백히 보여준다며 "미국을 강대강, 선대선 원칙에 따라 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한미정상회담 이후 침묵을 지켜온 북한이 관영매체를 통해 내놓은 첫 반응입니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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