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유학생, 일손 부족한 농가 위한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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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가 탕정농협과 손잡고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탕정농협 이한경 조합장은 "영농 철에 일손이 부족한 때에 매번 선문대 사회봉사센터의 지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하다"면서 "농가의 반응도 좋은 만큼 지역의 대학과 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사회가 발전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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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가 탕정농협과 손잡고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현재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가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되면서 영농 철을 맞아 농가에서는 일손 구하기에 더욱 어려움울 겪고 있다.
이를 감안, 선문대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재학생 160여 명이 지난 29일 아산 탕정면에서 포도나무 순지르기(필요 없는 순을 잘라내는 작업)와 신창면에서 오디 수확 작업에 손을 보탰다.
농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손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렇게 일손 돕기에 나서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학생들의 정성이 보태져 올해는 풍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탕정농협 이한경 조합장은 "영농 철에 일손이 부족한 때에 매번 선문대 사회봉사센터의 지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하다"면서 "농가의 반응도 좋은 만큼 지역의 대학과 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사회가 발전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선문대 사회봉사센터는 농촌 일손 돕기 외에도 '지역 농산물 구매하기 캠페인'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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