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유학생, 일손 부족한 농가 위한 봉사활동 펼쳐

권현수 기자 2021. 5. 30. 2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문대학교가 탕정농협과 손잡고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탕정농협 이한경 조합장은 "영농 철에 일손이 부족한 때에 매번 선문대 사회봉사센터의 지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하다"면서 "농가의 반응도 좋은 만큼 지역의 대학과 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사회가 발전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문대학교가 탕정농협과 손잡고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현재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가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되면서 영농 철을 맞아 농가에서는 일손 구하기에 더욱 어려움울 겪고 있다.

이를 감안, 선문대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재학생 160여 명이 지난 29일 아산 탕정면에서 포도나무 순지르기(필요 없는 순을 잘라내는 작업)와 신창면에서 오디 수확 작업에 손을 보탰다.

농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손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렇게 일손 돕기에 나서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학생들의 정성이 보태져 올해는 풍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탕정농협 이한경 조합장은 "영농 철에 일손이 부족한 때에 매번 선문대 사회봉사센터의 지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하다"면서 "농가의 반응도 좋은 만큼 지역의 대학과 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사회가 발전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선문대 사회봉사센터는 농촌 일손 돕기 외에도 '지역 농산물 구매하기 캠페인'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장애인구역서 車 빼랬더니…"그러니까 장애아 낳았지"림프종 혈액암 투병하던 뷰티 유튜버 '새벽' 사망'입마개' 하는 개 아니라고요데프콘 "주식하지 마라…머스크는 트위터 하지 마" 뼈 있는 조언전지현 vs 이혜리, '375만원' 같은 드레스 입었네 "어디 거?"
권현수 기자 webmaster@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