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개교 제75주년 기념식 개최

2021. 5. 3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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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는 27일 글로벌플라자 2층 효석홀에서 개교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명과학부 손종경 교수 등 교직원(35년 근속 34명, 25년 근속 44명, 15년 근속 60명)에게 근속 표창, 직원 23명에게 특별공로상과 공로상이 수여됐다.

그밖에 경북대 교육상, 경북대 학술상, 원암학술상, Highly Cited Researcher Award, 총동창회장상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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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북대는 27일 글로벌플라자 2층 효석홀에서 개교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명과학부 손종경 교수 등 교직원(35년 근속 34명, 25년 근속 44명, 15년 근속 60명)에게 근속 표창, 직원 23명에게 특별공로상과 공로상이 수여됐다.

대학 위상을 높인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KNU영예장학생'에는 컴퓨터학부 이정원 학생 등 4명이, '대학홍보 공로상'은 지구시스템과학부 김수현 학생이 받았다.

또 지난 1987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장 마리 렌 박사의 뜻을 기리고 학문적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2001년부터 우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장 마리 렌 상(賞)'은 대학원 화학과 유동규 학생이 받았다.

그밖에 경북대 교육상, 경북대 학술상, 원암학술상, Highly Cited Researcher Award, 총동창회장상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학교는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나아가 국가가 필요로 하는 현실성 있는 연구와 함께 사회변화 및 산업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인재의 산실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는 1946년 국립대학으로 승격된 대구사범대학, 대구의과대학, 대구농과대학 등 3개 대학을 합쳐 1951년 국립종합대학교로 개편됐다.

17개 단과대학, 3개 학부, 일반대학원, 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비롯해 지원·부속시설 68개 기관, 128개 연구소 등을 포함하는 대학으로 성장했으며 학사 19만6132명, 석사 5만644명, 박사 9499명 등을 배출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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