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세력 복마전 제2공항 백지화해야"

김가람 2021. 5. 3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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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제2공항 후보지 발표를 앞두고 이른바 '가짜 농부'들이 성산읍 농지를 취득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제2공항 사업이 사실상 투기세력에 좌지우지됐다며 즉각 백지화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개발 정보의 사전 유출과 제주도정의 부실한 농지관리 때문에 제2공항 사업이 투기 세력의 먹잇감이 됐다며 불법농지 취득에 대한 전수조사와 이에 따른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국토부는 투기 사실을 인정하고 제2공항 백지화를 선언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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