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자동차 부품공장서 외국인노동자 끼임 사고로 숨져

박장훈 2021. 5. 3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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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어제(29일) 오전 9시 29분쯤 아산시 배방읍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카자흐스탄 국적의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작업중 로봇 용접 설비에 머리가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과 경찰은 현장 목격자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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