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김경남♥전혜빈, 비밀연애 들통에 이별 "헤어집시다" 눈물 (종합)

유경상 2021. 5. 3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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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이 전혜빈에게 이별을 고했다.

5월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22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이광식(전혜빈 분)과 한예슬(김경남 분)은 비밀연애가 들통 났다.

이광태(고원희 분)는 언니 이광식(전혜빈 분)과 한예슬(김경남 분)의 뽀뽀를 목격 비밀연애를 알았고, 이광식에게 "조건 좋은 남자 만나라. 재미로 만나라"고 당부했다.

이광식은 한예슬에게 "이모 때문에 기분 나빴죠?"라며 일단 헤어진 걸로 입 맞추자고 말했지만 한예슬은 "401호 때문에 마음 아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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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이 전혜빈에게 이별을 고했다.

5월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22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이광식(전혜빈 분)과 한예슬(김경남 분)은 비밀연애가 들통 났다.

배변호(최대철 분)는 전처 이광남(홍은희 분)이 일하는 술집까지 찾아갔다가 신마리아(하재숙 분)에게 잡혔고, 이광남은 배변호를 데려가라며 신마리아에게 큰소리쳤다. 이광태(고원희 분)는 언니 이광식(전혜빈 분)과 한예슬(김경남 분)의 뽀뽀를 목격 비밀연애를 알았고, 이광식에게 “조건 좋은 남자 만나라. 재미로 만나라”고 당부했다.

한돌세(이병준 분)는 이철수(윤주상 분)를 찾아가 오봉자(이보희 분)와 만나겠다고 선언했고, 이철수는 “우리 처제는 안 된다. 원룸 건물 하나 있다고 그러는 거냐”고 반대했다. 한돌세는 “옆에 아무도 없지 않냐. 짠해서 그런다”고 말했고, 오봉자가 우연히 그 대화를 엿들었다. 다음 날 오봉자는 이철수에게 한돌세를 만나고 싶다고 털어놨다.

배변호는 이광식에게 이광남이 아무나 만나지 못하게 신경써달라고 부탁했고, 이광식은 “애까지 낳은 분이. 신경 꺼라”고 말했다. 이어 이광식은 한예슬과 데이트하다가 이모 오봉자에게 딱 들켰다. 오봉자는 트럭을 운전하고 가다가 옆 트럭에 탄 한예슬과 이광식이 뽀뽀하는 모습을 보고 추격전을 펼쳤다.

오봉자는 제 트럭으로 한예슬의 트럭을 막아섰고, 이광식은 “작곡가를 만나러 가던 길”이라며 거짓말했지만 오봉자는 믿지 않았다. 이광태는 허기진(설정환 분)이 소개한 돈 많은 친구에게 “1억만 투자하면 편의점을 차리겠다”며 사업계획을 말했고, 허기진은 그 친구가 이광태를 갖고 놀려는 사실을 알고 주먹을 날렸다. 이광태는 우연히 그 모습을 목격했다.

허기진은 형 허풍진(주석태 분)에게 이광태의 사업계획서를 내밀며 사업자금을 청했고, 이광태에게 “나 너 좋아해”라고 고백했다. 이광태는 “네가 자꾸 내 마음 흔드는 게 싫다. 난 너 책임 못 진다. 너도 그 인물에 돈 있는 여자 만나 팔자 펴야지”라고 이별을 고하며 핸드폰에서 허기진의 번호를 삭제했다.

배변호는 출장을 떠났고 신마리아는 배변호와 이광남의 바람을 의심하며 배변호의 차 최근 목적지를 훔쳐봤다. 이광남이 사는 원룸 주소가 나오자 분노했다. 황천길(서도진 분)은 이광남에게 환심 사려 가방을 선물했다. 이광식은 한예슬에게 “이모 때문에 기분 나빴죠?”라며 일단 헤어진 걸로 입 맞추자고 말했지만 한예슬은 “401호 때문에 마음 아팠다”고 답했다.

이철수는 고향동생 한돌세와 처제 오봉자 사이를 허락했고, 딸 이광남이 술집에서 술박스를 나르는 모습을 보고 속상해 한돌세와 술을 마셨다. 이광식과 이광태는 언니 이광남이 황천길과 만나는 모습을 목격 어떤 사람인지 물었고, 건설 사업을 하는 돌싱에 애는 없다는 말만 듣고도 합격을 외쳤다.

출장에서 돌아온 배변호는 가족들과 외식을 하려 했고, 이광남은 황천길과 데이트했다. 오봉자는 한예슬이 한돌세의 아들인 줄도 모르고 “오며가며 부딪칠 일 없게 방 빼 달라”고 요구했고, 이광식에게 “하루를 만나도 결혼해도 괜찮을 놈 만나라. 어떻게 내 앞에서 결혼 생각 없다는 말을 해? 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 못 쓰겠다”고 한예슬을 욕했다.

이광식은 한예슬에게 “미안해. 이런 일 겪게 해서”라고 사과했지만 한예슬은 “나 자신이 현재 어디 서 있는지 정확하게 확실하게 알게 해줘서 고맙다”며 “언제고 헤어질 것 지금 헤어집시다”고 이별을 고했다. 이광식은 “헤어져요? 약속했잖아. 이별 말할 때는 내가 먼저라고”라며 눈물 흘렸다. (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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