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럭키, "19세 때 한국 입국..인도 사람과 사귀어볼 기회 한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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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리고 럭키는 인도의 결혼식이 화려한 이유에 대해 "인생에 한 번만 하자는 취지가 아닐까"라며 "진짜 저렇게 결혼해서는 이혼하기가 쉽지 않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이승기는 "사적인 질문인데 럭키는 인도분이랑 결혼하고 싶냐, 한국분이랑 결혼하고 싶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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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럭키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지구 마을의 소통을 위한 지구 청년회가 열렸다.
이날 방송에서 지구촌 청년들은 코로나 19가 가지고 온 각 나라의 웃픈 변화에 대해 말했다. 이에 럭키는 인도의 확진자 남녀가 방호복을 입고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전했다.
이를 본 다른 청년들은 "저렇게 하면 얼굴도 못 보는 거 아니냐. 키스는 어떻게 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럭키는 "지금 키스가 문제야? 저기 지금 코로나 걸렸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로나 확진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을 강행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럭키는 "인도에서는 워낙 결혼식이 중요하다. 기간도 1주일에서 보름 정도 진행된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인도에서는 평생 모은 돈의 20%를 결혼식에 지출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결혼식에 공을 들이는 것.
그리고 럭키는 인도의 결혼식이 화려한 이유에 대해 "인생에 한 번만 하자는 취지가 아닐까"라며 "진짜 저렇게 결혼해서는 이혼하기가 쉽지 않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이승기는 "사적인 질문인데 럭키는 인도분이랑 결혼하고 싶냐, 한국분이랑 결혼하고 싶냐"라고 물었다. 이에 럭키는 "나는 19살에 한국에 와서 인도 사람과 한 번도 사귀어볼 기회가 없었다"라며 "마포에 인도 사람이 나 말고 없다. 기회가 없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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