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만취 상태서 한국인 '묻지마 폭행'

박현석 기자 2021. 5. 3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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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만취해 한국인 남성 3명을 폭행한 30대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어젯(29일)밤 서울 이태원동에서 행인들을 마구 때린 혐의로 30대 주한미군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 10시쯤 만취 상태로 이태원 일대를 돌아다니며, 한국인 남성 3명의 얼굴 등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고, 절차에 따라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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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만취해 한국인 남성 3명을 폭행한 30대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어젯(29일)밤 서울 이태원동에서 행인들을 마구 때린 혐의로 30대 주한미군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 10시쯤 만취 상태로 이태원 일대를 돌아다니며, 한국인 남성 3명의 얼굴 등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고, 절차에 따라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박현석 기자zes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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