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글로벌몰 일본어 서비스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올리브영이 최근 'K뷰티' 열풍이 일고 있는 일본 시장을 겨냥해 글로벌몰 일본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리브영은 2019년 6월 해외에서 한국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역직구 플랫폼'인 글로벌몰을 선보였다.
미국 시장 매출이 안정화되면서 올리브영은 일본으로 눈을 돌렸다.
일본어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일본 소비자들은 올리브영 글로벌몰에 입점한 5000여 개 한국 상품을 더욱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올리브영이 최근 ‘K뷰티’ 열풍이 일고 있는 일본 시장을 겨냥해 글로벌몰 일본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에 이은 두 번째 공략 국가로 일본을 낙점하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올리브영은 2019년 6월 해외에서 한국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역직구 플랫폼’인 글로벌몰을 선보였다. 영어로 운영되는 글로벌몰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다섯 배 이상 증가했다. 첫해 3만 명이던 멤버십 회원도 20만 명을 넘어섰다. 영어 서비스인 글로벌몰의 북미 매출 비중은 80%에 이른다.
미국 시장 매출이 안정화되면서 올리브영은 일본으로 눈을 돌렸다. 일본어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일본 소비자들은 올리브영 글로벌몰에 입점한 5000여 개 한국 상품을 더욱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장품의 일본 수출액은 전년 대비 58.7% 증가한 5억49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만년적자' OCI, 태양광의 부활…"값 더 오른다" 대박
- "엎어 버리겠다" 갑질모녀 덕(?)에…돈쭐 난 양주 고깃집
- "경제학적으로 불가능"…文 대통령 주장에 전문가들 '반박' [정의진의 경제야놀자]
- '주식 고수' 이재명 "전재산 날린 적도…" 손실 만회 비결은?
- "없어서 못 팔 정도" 주문 폭주…맛 없다던 '꼬마 수박'의 대반전
- 이상민의 분노 "'70억 빚 때문에 힘든 척 말라고? 아직 힘들어"(아형)
- ♥오상진 눈감아…김소영, 거꾸로 입은 듯한 옷에 드러난 아찔 뒤태 [TEN★]
- 이근 대위, 강철부대 맹비난 "우리나라 특수부대 이미지 다 망가져"
- '전현무♥' 이혜성 "수능 3문제 틀려…스톱워치 16시간 채워 공부"('공부왕찐천재')
- 알페스 논란 비웃는 BL 시장…"해외에서도 잘나가요" [연예 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