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긴 격리 애정으로 이겨낸 김정은 언니 부부, 고맙다고 밥까지 사줘"

박정민 2021. 5. 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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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댁 강수정이 홍콩에서 배우 김정은 부부와 만나 시간을 보냈다.

강수정은 5월 3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긴 격리 기간을 부부애로 이겨내신 김정은 언니 부부. 김밥 고마웠다며 밥까지 사주심. 저는 격리 후 살쪄서 나왔는데 선배님은 왜 날씬하신가요 형부 한식 앞으로도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홍콩에서도 친분을 이어가며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강수정-김정은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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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홍콩댁 강수정이 홍콩에서 배우 김정은 부부와 만나 시간을 보냈다.

강수정은 5월 3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긴 격리 기간을 부부애로 이겨내신 김정은 언니 부부. 김밥 고마웠다며 밥까지 사주심. 저는 격리 후 살쪄서 나왔는데 선배님은 왜 날씬하신가요 형부 한식 앞으로도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정은 부부가 강수정에게 사준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담겨있다. 홍콩에서도 친분을 이어가며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강수정-김정은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김정은은 "꺅"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강수정은 "정말 맛있었어요"라고 대댓글을 남기며 화답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일하는 4살 연상 재미 교포 남편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으며 현재 홍콩에서 생활 중이다.

김정은 역시 지난 2016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 후 현재 서울과 홍콩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사진=강수정, 김정은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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