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예술의전당, 김덕수×두두리 '광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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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재단은 김덕수와 두두리가 협연하는 '광대'를 경주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린다고 30일 밝혔다.
공연은 전통연희의 권위자이자 국악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김덕수'와 경주 국악 예술단체 '전통연희극단 두두리'가 함께 한다.
경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 시대 최고의 글로벌 광대와 지역 예술인들이 보여주는 무대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이들이 잠시나마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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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문화재단은 김덕수와 두두리가 협연하는 ‘광대’를 경주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인 내달 30일 오후 8시 원화홀에서 개최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내달 2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공연은 전통연희의 권위자이자 국악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김덕수’와 경주 국악 예술단체 ‘전통연희극단 두두리’가 함께 한다. 국가와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만나 전통연희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문굿과 길놀이를 시작으로 비나리, 삼도설장구, 판굿 등 5개의 주제를 통해 80분간 역동적 무대를 선보인다. 국악의 발전사를 되짚어보며 한국인의 신명을 느낄 좋은 기회다.
1957년 5살에 남사당 단원으로 데뷔한 김덕수는 마당놀이였던 ‘풍물놀이’를 시대에 맞게 ‘사물놀이’로 재탄생시켰다.
세계를 누비며 활동해 온 그는 1982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세계 타악인대회’를 시작으로 사물놀이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경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 시대 최고의 글로벌 광대와 지역 예술인들이 보여주는 무대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이들이 잠시나마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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