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6월 1일부터 버스 단일요금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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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단일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기존 일반버스 요금과 좌석버스 요금으로 이원화돼 있던 버스요금 체계를 이번에 일반버스 요금으로 단일화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시행으로 어른, 청소년은 400원, 어린이는 100원의 요금 인하 효과가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는 지난 해 7월 25일 시민중심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시행하면서 단일요금제 추진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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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단일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기존 일반버스 요금과 좌석버스 요금으로 이원화돼 있던 버스요금 체계를 이번에 일반버스 요금으로 단일화했다고 설명했다.
종전 현금 기준 일반버스 요금은 어른 13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이고 좌석버스는 각각 1700원, 1400원, 800원이었다. 교통카드는 이 요금에서 100원씩 할인됐다.
시는 이번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시행으로 어른, 청소년은 400원, 어린이는 100원의 요금 인하 효과가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그 동안 외곽(읍·면)지역 버스 이용 시민들로부터 상대적으로 비싼 좌석요금제에 대한 인하 요구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해 7월 25일 시민중심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시행하면서 단일요금제 추진을 준비해 왔다.
이번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외곽(읍·면)지역 주민들의 요금부담이 줄어들고, 시내 지역 주민들은 버스 선택의 폭이 넓어져 버스 이용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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