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사흘 만에 후원금 한도 채워.."尹 공세 해법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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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에서 1위를 한 이준석 후보가 후원금 모금에 나선 지 사흘 만에 1억 5천만 원 한도를 거의 다 채운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 후보 캠프 측은 "7만∼8만 원짜리 소액 후원이 대부분으로, 많은 양의 영수증을 한꺼번에 발급해주느라 애를 먹을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당 대표 경선 후보의 후원회는 1억 5천만 원까지 모금할 수 있습니다.
이 후보에 대한 후원 열기는 핵심 지지 기반인 2030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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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에서 1위를 한 이준석 후보가 후원금 모금에 나선 지 사흘 만에 1억 5천만 원 한도를 거의 다 채운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 후보 캠프 측은 "7만∼8만 원짜리 소액 후원이 대부분으로, 많은 양의 영수증을 한꺼번에 발급해주느라 애를 먹을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당 대표 경선 후보의 후원회는 1억 5천만 원까지 모금할 수 있습니다.
이 후보에 대한 후원 열기는 핵심 지지 기반인 2030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으로 보입니다.
한편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이준석 후보는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여권으로부터 공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 대해 "여권의 공세를 받아칠 정도의 해법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유튜브 '프레스 18'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이 당에 들어온 뒤 부인이나 장모에 대한 공격이 들어오면, 윤 전 총장에 비단 주머니 세 개를 드리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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