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 박병호, 헤드샷 여파 선발 제외 "병원 검진 이상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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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의 간판타자 박병호(35)가 헤드샷 여파로 어지럼증을 호소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습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박병호가 어제 경기 중에는 괜찮았는데, 오늘 오전 어지럼증을 호소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병호는 충격을 딛고 1루로 걸어나갔고,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지만 이날 갑작스럽게 어지럼증을 느껴 병원을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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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의 간판타자 박병호(35)가 헤드샷 여파로 어지럼증을 호소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습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박병호가 어제 경기 중에는 괜찮았는데, 오늘 오전 어지럼증을 호소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병호는 전날 잠실 LG전에서 5회초 상대 선발 이민호의 시속 145㎞ 직구에 헬멧을 강타당했습니다.
박병호는 충격을 딛고 1루로 걸어나갔고,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지만 이날 갑작스럽게 어지럼증을 느껴 병원을 들렀습니다.
홍 감독은 "병원 검진에선 큰 이상이 없었다"며 대타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경기 상황을 봐야겠지만 되도록 경기에 안 나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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