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6타수 무안타' 샌디에이고, 연장 끝 휴스턴에 역전승

김형열 기자 2021. 5. 30.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의 소속팀인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가 휴스턴과 연장 혈투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샌디에이고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 방문 경기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11대 8로 이겨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하성의 소속팀인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가 휴스턴과 연장 혈투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샌디에이고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 방문 경기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11대 8로 이겨 2연승을 달렸습니다.

샌디에이고는 6대 3으로 끌려가던 9회 초 페르난도 타니스 주니어의 좌월 동점 3점포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간 뒤, 8대 8로 맞선 12회 초 원아웃 1,2루에서 윌 마미어스가 오른쪽 담장을 넘는 3점 홈런을 터뜨려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6타수 무안타 2삼진 1득점을 기록해 시즌 타율이 1할 9푼 4리로 떨어졌습니다.

김하성은 안타는 없었지만, 11회 초에 2루 주자로 나서 토미 팸의 우익수 뜬 공에 3루에 안착했고, 매니 마차도의 우전 적시타에 득점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