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전혜빈♥김경남, 계단 키스→깊어진 사랑.. 이보희♥이병준, 반대 부딪힐까 [종합]

김예솔 2021. 5. 3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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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김경남의 사랑이 점점 더 깊어지는 가운데 이보희의 반대가 예고 됐다.

29일에 방송된 KBS2TV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식(전혜빈)과 한예슬(김경남)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점점 관계가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원룸 계단에서 만난 두 사람은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봤고 한예슬은 이광식의 입술에 키스했다.

한편, 이날 예고에서는 이광식이 한예슬과의 관계를 오봉자에게 들켜 오봉자가 둘의 관계를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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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전혜빈, 김경남의 사랑이 점점 더 깊어지는 가운데 이보희의 반대가 예고 됐다. 

29일에 방송된 KBS2TV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식(전혜빈)과 한예슬(김경남)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점점 관계가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예슬은 트롯가수에 도전하겠다고 말했고 이광식은 본격적으로 한예슬을 돕기 시작했다. 한예슬은 밤에 원룸에 있다가 이광남에게 보고 싶다고 잠시 나오라고 연락했다. 원룸 계단에서 만난 두 사람은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봤고 한예슬은 이광식의 입술에 키스했다. 
 
하지만 그때 오봉자(이보희)가 계단으로 올라왔고 기척을 느낀 두 사람은 깜짝 놀라 작곡에 관련된 업무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태연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오봉자는 이광식에게 한예슬과 멀리할 것을 이야기하며 "다른 사람이 보면 오해할 수 있으니 조심해라"라고 말했다. 

이광식은 한예슬을 위해서 12첩 반상을 도시락에 넣어 선물했다. 한예슬은 이광남에게 편지를 썼다. 한예슬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늘 마음이 고팠는데 이젠 날 챙겨주는 사람이 있어서행복하다. 우리 데이트 한 번도 못했는데 신청하면 언제든지 데이트 하겠다'라고 썼다. 

한편, 한돌세(이병준)는 우울해 하는 오봉자를 데리고 바다로 데이트를 갔다. 한돌세는 젊은 시절 오봉자와 함께 데이트를 했던 바닷가를 찾았다. 한돌세는 "돌고 돌아서 이렇게 앉았다"라며 "너나 나나 이제 60줄이다. 해는 지면 아름답지만 사람은 아니다. 우리 더 늙기 전에 남들 앞에서 떳떳하게 살아보자"라고 말했다. 

이날 이광식은 오봉자와 이광남(홍은희)의 이야기를 듣고 배변호(최대철)를 만났다. 이광식은 "언니 입장만 곤란하다. 언니한테 희망고문도 하지 마라. 다신 언니 자존심 상하게 하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배변호는 "이런 말 할 자격 없는 건 알지만 언니를 잘 챙겨달라"라며 "그 사람이 아닌 척 해도 속은 아니다. 며칠 전에 언니가 쓰러졌다고 해서 찾아간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배변호는 이광남이 상상임신으로 산부인과에서 쓰러졌던 이야기를 전했다. 이광식은 충격 받았다. 이광식은 이광남에게 배변호를 만나지 못하고 돈만 주고 나왔다고 거짓말했다. 

이철수(윤주상)는 한돌세의 친구 자식이 자살을 선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광태(고원희)를 떠올렸다. 이철수는 이광식의 이야기를 듣고 이광태를 만나러 갔다. 이철수는 "혼내지 않을테니 따라와라"라며 고깃집으로 데려갔다. 이철수는 소주 한 잔을 하며 "몸 함부로 하지 마라"라며 "죽지 말라는 얘기다. 돈 안 벌어도 좋고 아르바이트해도 좋으니까 죽지 말라는 얘기다"라고 말했다. 

이광태는 "차라리 저 낳지 말지 그러셨나. 나 키우는 돈으로 노후대책 하지 그러셨나"라고 말했다. 이에 이철수는 "너 아니었으면 이런 재미는 어디서 보냐. 언니들은 따로 불러서 소고기 먹인 적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철수는 "너는 긁지 않은 복권이다. 아껴뒀다가 나중에 긁으려고 하는 복권이다. 너는 무조건 1등짜리다"라고 용기를 줬다.

이광태는 "잘 돼서 아버지 소고기도 많이 사드리고 아들 아니라서 서러웠던 거 다 갚아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수는 이광태에게 쌈을 싸달라고 말해 화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예고에서는 이광식이 한예슬과의 관계를 오봉자에게 들켜 오봉자가 둘의 관계를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오케이광자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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