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27도, 낮 기온 '쑥'..밤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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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은 꽤 오랜만에 맑게 드러난 하늘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아침에는 그동안 내린 비로 인해 대기 중의 수증기가 가득해서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겠는데요, 특히 현재 횡성의 가시거리가 170m까지 바짝 좁혀져 있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7도, 대전은 28도로 어제보다 2~4도가량 높겠고요, 낮 동안은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오후에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밤이 되면 일부 남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이 비는 월요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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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은 꽤 오랜만에 맑게 드러난 하늘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아침에는 그동안 내린 비로 인해 대기 중의 수증기가 가득해서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겠는데요, 특히 현재 횡성의 가시거리가 170m까지 바짝 좁혀져 있습니다.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낮이 되면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들면서 덩달아 기온도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7도, 대전은 28도로 어제보다 2~4도가량 높겠고요, 낮 동안은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비구름이 몰려옵니다.
남쪽에 위치한 고온다습한 공기와 북쪽에서 내려온 건조한 공기가 서해상에서 만나면서 강한 비구름대가 발달하겠는데요.
오후에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밤이 되면 일부 남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이 비는 월요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에 많게는 100mm 이상의 폭우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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