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영변 핵시설 가동 지속..연료봉 옮긴 증거는 없어"

박원경 기자 2021. 5. 3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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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영변 핵시설단지가 계속 가동되는 징후가 있지만 핵물질 추출에 필요한 연료봉을 옮긴 증거는 없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전했습니다.

38노스는 지난 22일 영변 핵시설을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토대로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38노스에 따르면 영변 핵시설 내 방사화학실험실과 이 실험실을 지원하는 화력 발전소에서 활동이 계속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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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영변 핵시설단지가 계속 가동되는 징후가 있지만 핵물질 추출에 필요한 연료봉을 옮긴 증거는 없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전했습니다.

38노스는 지난 22일 영변 핵시설을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토대로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38노스에 따르면 영변 핵시설 내 방사화학실험실과 이 실험실을 지원하는 화력 발전소에서 활동이 계속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발전소는 3월 초부터 계속 가동 상태이기는 하지만, 연기 기둥은 가장 최근 위성사진에서는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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