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광자매' 하재숙, ♥최대철 목조른 러브샷+안주뽀뽀+미행까지 '소름' [어제TV]

유경상 2021. 5. 3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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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앞세워 최대철을 차지한 하재숙의 질투와 집착이 가속화됐다.

5월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21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배변호(최대철 분)는 전처 이광남(홍은희 분)을 향한 미련을 보였고, 신마리아(하재숙 분)는 그런 이광남을 질투 폭발했다.

배변호는 신마리아가 전처 이광남에게 전화해 독설한 사실을 알고 더 마음 아파했고, 이어 우연히 이광남과 연하남 황천길(서도진 분)이 러브샷하는 모습을 목격 복잡한 표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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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앞세워 최대철을 차지한 하재숙의 질투와 집착이 가속화됐다.

5월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21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배변호(최대철 분)는 전처 이광남(홍은희 분)을 향한 미련을 보였고, 신마리아(하재숙 분)는 그런 이광남을 질투 폭발했다.

이광남은 임신테스트기 두 줄이 나오자 임신인 줄로만 알고 전남편 배변호와 재회를 꿈꾸며 산부인과를 찾아갔다. 하지만 결과는 상상임신. 이광남은 충격으로 쓰러졌고, 산부인과에서는 남편으로 저장된 배변호에게 연락했다. 배변호는 달려와 이광남의 상상임신에 마음아파 했고, 신마리아는 전화를 받고 급히 나가는 배변호를 의심했다

신마리아는 배변호의 옷을 뒤져 배변호가 이광남 이모 오봉자(이보희 분)에게 360만원을 보낸 메모를 찾았고 귀가한 배변호에게 “전처나 그 가족들 계속 만나면 가만히 있지 않을 거다. 내 가정은 내가 지킨다”고 성냈다. 이어 신마리아는 이광남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남편이 이모 오봉자 씨에게 돈 보냈다. 이모 통해서 돈 뜯어내지 마라. 연락도 하지 마라. 남의 남편에게 질척대지 마라. 못나 보인다”고 독설했다.

배변호의 혼외자를 낳아 이광남을 이혼시킨 신마리아의 적반하장 행보에 이광남이 더 분노했고, 이광식(전혜빈 분)은 배변호에게 돈을 돌려주며 “어떻게 이런 것까지 들키냐. 언니에게 전화해서 내 남편 건드리지 말라는 소리까지 듣게 하고. 다시는 언니 자존심 상하는 일 없게 해줬으면 고맙겠다”고 경고했다.

배변호는 신마리아가 전처 이광남에게 전화해 독설한 사실을 알고 더 마음 아파했고, 이어 우연히 이광남과 연하남 황천길(서도진 분)이 러브샷하는 모습을 목격 복잡한 표정을 보였다. 뒤이어 배변호는 와인을 사서 귀가해 모처럼 신마리아와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신마리아는 “우리 러브샷하면 안 돼요? 그거 한 번도 안 해봤어요”라며 반색했다.

배변호가 러브샷을 허락하자 신마리아는 “그거 말고 목 감아서 하는 것”이라며 배변호를 안고 러브샷했고, 배변호는 목이 졸려 기침을 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신마리아는 그런 배변호에게 “안주”라며 먼저 입을 맞추는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뒤이어 배변호가 “그 사람에게 따로 연락 안 했으면 좋겠다. 전화나 문자도 하지 마라. 안 그래도 힘든 사람 모질게 할 필요 없다”고 부탁하자 신마리아가 180도 돌변했다. 신마리아는 “지금 전처 건드리지 말라고 와인까지 사서 온 거냐. 변호사님 때문에 미안하지도 않고 미워 죽을 것 같다. 매일 한 집에 그 여자랑 셋이서 사는 것 같다”고 분노했다.

신마리아는 시모 지풍년(이상숙 분)에게 “아무리 분위기를 잡아도 헛소리나 해대고 너무 힘들어요. 어머니 아들 어쩜 저래요? 기다리면 올까요? 전처 이야기나 하는데”라고 하소연했고, 지풍년은 아들 배변호에게 “여자 마음에 상처 줘서 이득 볼 게 뭐가 있냐. 앞으로 같이 살 사람은 복덩이 엄마다”고 당부했다.

배변호는 모친의 잔소리에 밖으로 나가 전처 이광남이 일하는 호프집을 찾아갔고 “생활비 줄 테니까 그만둬라. 아무나 만나지 마라”고 간섭했다. 배변호가 붙잡자 이광남은 따귀를 때렸고 신마리아가 그 모습을 목격했다. 신마리아가 남편 배변호를 미행 전처 이광남에게 따귀를 맞는 모습까지 목격하며 더한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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