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재생 플라스틱 용기' 도입.."친환경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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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다음 달 과일·채소 포장에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재생 플라스틱 용기는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용기다.
이마트는 이번 재생 플라스틱 용기 전환을 통해 연간 1000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이마트가 판매한 과일·채소의 연간 플라스틱 팩 사용량은 약 2101톤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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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이마트는 다음 달 과일·채소 포장에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재생 플라스틱 용기는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용기다.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별·세척·가공 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과일과 채소를 담아도 위생과 안전에 문제가 없다.
이마트는 이번 재생 플라스틱 용기 전환을 통해 연간 1000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이마트가 판매한 과일·채소의 연간 플라스틱 팩 사용량은 약 2101톤 수준이다.
최진일 이마트 신선담당 상무는 "친환경과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기업의 노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작은 실천을 모아 진정한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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