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외국인 감염 등 6명 확진..누적 293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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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 주말인 29일 충북에서는 외국인 연쇄 감염 등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나왔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음성 3명, 청주 2명, 제천 한 명 등 모두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주 신규 확진자 한 명은 전날부터 발열 등의 증상 발현으로 검체를 채취한 20대 외국인이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사망자 68명을 포함해 모두 293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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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음성 3명, 청주 2명, 제천 한 명 등 모두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음성에서는 전날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30대가 확진되면서 이 확진자의 60대 가족도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또 전날 집단 감염이 확인된 한 기업체의 20대 외국인 근로자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업체 관련 확진자도 모두 10명이 됐다.
청주에서는 지난 26일 확진된 보험사 관련 확진자의 30대 접촉자가 무증상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6일부터 이 지역 3개 보험사를 고리로 한 연쇄 감염도 모두 36명으로 증가했다.
청주 신규 확진자 한 명은 전날부터 발열 등의 증상 발현으로 검체를 채취한 20대 외국인이다.
제천에서는 지난 17일 확진된 30대 외국인(충북 2789번)과 접촉한 40대 외국인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사망자 68명을 포함해 모두 293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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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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