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 이초희 "과거 무대 공포증 심해..팔다리 자르고 싶을 정도"

김나연 기자 2021. 5. 29. 2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컴백홈' 이초희가 무대 공포증에 대해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컴백홈'에는 서울예대 선, 후배 사이인 배우 박진주 이초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학교를 1년 정도 다니다 휴학을 하고 영화 '파수꾼'을 찍었다. 그때 당시 무대 공포증이 너무 심했다. 팔다리를 잘라버리고 싶을 정도로 무대가 너무 무서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진주 이초희 / 사진=KBS2 컴백홈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컴백홈' 이초희가 무대 공포증에 대해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컴백홈'에는 서울예대 선, 후배 사이인 배우 박진주 이초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초희는 "2011년 23살 때쯤 자취를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학교를 1년 정도 다니다 휴학을 하고 영화 '파수꾼'을 찍었다. 그때 당시 무대 공포증이 너무 심했다. 팔다리를 잘라버리고 싶을 정도로 무대가 너무 무서웠다"고 밝혔다.

그는 "'무대에 서지도 못하면서 배우를 한다는 게 미성숙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 초심을 다지고자 학교에 돌아갔다. 지금도 그런 생각이 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