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도운 예능 주사위神, 배부르고 웃겨서 포복절도(종합)

이아영 기자 2021. 5. 2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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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예능신이 민경훈을 도왔다.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기숙사를 정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결국 신동 팀이 빙고 게임에서 승리했다.

스테이크 도시락 세트를 걸고 주사위 게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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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29일 방송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아는 형님' 예능신이 민경훈을 도왔다.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기숙사를 정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기숙사 방을 정하기 위해 지덕체 테스트를 했다. 첫 번째 게임은 지혜를 테스트하는 빙고 게임이었다. 신동 팀은 가장 먼저 강호동의 아들 이름 강시후를 불렀다. 강호동이 발끈하자 서장훈은 "시후가 '아는 형님'에 이름 불리는 걸 좋아한다"고 반박했다. 강호동은 "이러다 강시후 군이 전학 오겠다"며 웃었다. 신동 팀의 세 번째 단어는 '달빛 프린스'였다. 강호동이 발끈하자 '아는 형님'에서 많이 언급한 거라고 말했다. 뒤이어 '별바라기' '맨발의 친구들' '토크몬'까지 언급됐다. 결국 신동 팀이 빙고 게임에서 승리했다.

다음 게임은 덕 테스트였다. 표면적인 게임은 신문지 길게 늘이기였지만 진짜 테스트는 게임이 끝난 뒤에 있었다. 신문지 길게 늘이는 게임은 이상민 팀이 이겼다. 이후 제작진이 들어와 어지러진 스튜디오를 치웠다. 이때 이상민이 다가와 제작진을 도와줬다. 이게 진짜 덕 테스트였고, 이상민 팀이 이기면서 1:1이 됐다. 마지막 체력 테스트는 얼떨결에 이상민 팀이 좋은 방을 차지하면서,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급식 시간이 됐다.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등장했다. 이혜정은 멤버들에게 "다 찌그러졌다. 영양 불균형이다. 많이 홀쭉해졌다"고 말했다. 스테이크 도시락 세트를 걸고 주사위 게임을 했다. 신동 팀은 가장 먼저 볶음밥을 먹었다. 이상민 팀은 원하던 숫자 6이 나와서 파스타를 먹었다. 이상민 팀이 연이은 승승장구로 음식을 즐기는 동안 신동 팀은 만족스럽게 먹지 못했다. 이상민 팀은 폭립까지 먹으면서 포식했다. 맛있게 먹는 이수근을 본 서장훈은 "너희 집 옆에 있는 식당이다. 아이들 데리고 좀 가라"고 핀잔을 줬다.

한 바퀴를 돌자 배불러 하는 사람이 속출했다. 이수근은 "난 안 배부른데"라며 배불러 하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했다. 신동은 또 고구마에 당첨돼 절망했다. 그런데 이상민 팀은 강호동이 주사위를 돌리고 탈출에 성공하게 됐다. 이수근은 더 이상 못 먹는다는 사실에 실망했다. 반면 끝내고 싶은 신동 팀은 끝내지 못하고 또 먹게 됐다. 배고픈 이수근은 강호동의 허락을 받고 신동 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수근의 주사위 운 덕분에 신동 팀은 처음으로 스테이크를 먹었다.

다들 배불러 하자 주사위를 두 개씩 던지기 시작했다. 빠른 속도를 위해서였다. 음식을 즐기던 이수근도 "배 터질 것 같다"며 게임이 끝나길 바랐다. 민경훈은 탈출할 수 있는 숫자 5를 염원하며 주사위를 던졌다. 그러나 또 다시 폭립 계란말이 빵 세트에 당첨돼 무릎을 꿇었다. 강호동은 "예능 신이 도왔다"며 웃었다. 신동 팀은 겨우 탈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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