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요 철새 도래지 10곳에 16만 마리 다녀가

손원혁 2021. 5. 2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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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창원 주남저수지와 창녕 우포늪, 김해 화포천습지 등 주요 철새도래지 10곳을 모니터링한 결과 182종류의 새 16만 마리가 지난해 경남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법정보호종은 혹고니와 황새, 저어새, 흰꼬리수리 등 모두 32종입니다.

특히 혹고니는 재단에서 모니터링을 기록한 지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주남저수지에서 확인됐다고 재단 측은 밝혔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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