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순천서 대권행보 '박차'..'신복지 전남포럼'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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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전남에서 차기 대권 행보를 본격화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지지하는 모임이 출범했다.
전남지역 지지모임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 신복지 전남포럼(이하 전남포럼)'은 29일 전남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2만 5천여 명이 넘는 지역 주요 인사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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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정책 등 제시
전남지역 지지모임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 신복지 전남포럼(이하 전남포럼)'은 29일 전남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2만 5천여 명이 넘는 지역 주요 인사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번 전남포럼의 수석상임대표는 윤재갑 국회의원(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이 맡았으며, 공동상임대표로는 김한종 전국시도의장협의회 회장, 이완식·배광언 전 전남도의회 의장, 이평재 농업기술명인, 김양수 전 장성군수, 박기영 순천대 대학원장, 고석규 전 목포대 총장 등 7명이 참여했다.
상임고문에는 허경만 전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이상열 전 국회의원, 자공스님(송광사 주지), 고희영 목사(전국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협의회장), 김인규 전 장흥군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에 앞서 민주당 소속 전라남도의원 38명도 이 전 대표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전남 기초의원 110여명도 신복지 포럼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총회 후 특강에서 이 전 대표는 "전남은 자랑스러운 역사만큼 아픔도 큰 지역으로, 보상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며 "풍족하고 활력 넘치는 전남으로 만들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지화, 부강한 농도(農道), 관광객 1억명 시대 달성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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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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