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이었다" "감사하다" SNS서 다시 만난 한미 정상

신승이 기자 2021. 5. 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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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첫 대면 정상회담을 가진지 약 1주일 만에 SNS를 통해 인사를 주고받았습니다.

두 정상의 만남 당시 바이든 대통령 역시 "문 대통령과 동일한 가치를 공유하고 개인적으로 동질감을 느낀다"고 친밀감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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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첫 대면 정상회담을 가진지 약 1주일 만에 SNS를 통해 인사를 주고받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28일 트위터에 문 대통령과의 만남을 담은 약 1분짜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주에 백악관에서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을 맞이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한미 동맹은 70여년 전 전쟁터에서 시작됐고 지난주 두 정상은 이 철통같은 동맹에 다시 참여하게 됐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오늘 바이든 대통령의 메시지를 공유하며 "바이든 대통령님, 감사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2일 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뒤 바이든 미 대통령, 해리스 부통령님, 펠로시 미 하원의장을 언급하면서 "모두 쾌활하고 유머 있고 사람을 편하게 대해주는 분들이었다"고 느낌을 전한 바 있습니다.

두 정상의 만남 당시 바이든 대통령 역시 "문 대통령과 동일한 가치를 공유하고 개인적으로 동질감을 느낀다"고 친밀감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신승이 기자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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