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靑 수석·비서관 8명 인사..소통수석에 박수현

이현희 입력 2021. 5. 29. 17: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연 :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인천동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이두아 전 국회의원>

국민의힘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 5명의 후보가 가려지면서 다음 달 11일 전당대회에서 결정될 차기 당 대표 본경선 판세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입니다.

민주당은 성난 부동산 민심을 달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두 분과 정치권 소식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남영희 민주당 인천동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 이두아 전 국회의원 어서 오세요.

<질문 1>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을 내정하는 등 수석급 3명과 비서관급 5명을 교체하는 깜짝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선, 민주당 출신 인사들을 요직에 배치했다는 점이 눈길을 끄는데요.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2> 민주당이 대선후보 경선과 관련, 오는 7월 1일 기준으로 권리당원의 투표 자격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경선 일정을 미루지 않고 당헌·당규대로 치르겠다는 지도부의 의중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LH 사태 여진 속에 터진 관평원의 이른바 유령청사 논란이 성난 부동산 민심에 또 불을 지폈는데요. 당정청이 세종시 공무원의 특별 공급제도를 전면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공정과 정의 문제로 확산할 가능성을 고려한 조치로 봐야 할까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부동산 정책 손보기에 나섰죠. 가장 먼저, 재산세 감면 카드를 꺼내 들었는데요. 공시가격 6억에서 9억원 구간 주택의 재산세율을 0.05%포인트 감면해 주는 내용을 당론으로 정했습니다.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집마련 기회를 높이고,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춘 건데요. 다만, 종부세와 양도세에 대해선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정책 불확실성이 아직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질문 5> 국민의힘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 30대 이준석 후보가 40%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로 본선에 올랐습니다. 특히 당원 여론조사가 50% 반영된 예비경선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본선 경쟁력이 입증됐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질문 6> 당원 여론조사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절반씩 반영한 예비경선과 달리, 본선은 각각 70%와 30% 비중입니다. 벌써부터 중진 후보들이 단일화에 나설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준석 돌풍' 본선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

<질문 7> 잠행을 이어가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주 반도체 연구소에 이어 최근 청년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만나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산업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공식 행보를 뒤로 미룬 채 각 분야 전문가 그룹을 비공식적 만나고 있는데, 대권 수업의 일환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8>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회고록 발매 소식을 밝히자 여권 대권주자들이 조 전 장관을 위로하거나 지지하는 메시지를 내고 있습니다. '조국 사태'가 재·보궐 선거 참패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 만큼, 여권으로선 다소 부담이 될 거란 우려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